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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번역/부서진 소녀들에 의한 하렘을 가지기 전에 신체능력과 통찰력으로 맞선다

[웹소설 번역] 부서진 소녀들에 의한 하렘을 가지기 전에 신체능력과 통찰력으로 맞선다 - 제 9화 모든것이 부서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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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침묵이 지배하는 중, 옥상내에서 들려오는 것은 지나가는 바람소리 뿐.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 히나와 반대로, 유키나도, 나조차, 이 침묵을 깨부수는 방법은 갖고있지 않았다.

역시 이번만큼은 당연하다도 하면 당연할 것이다.

나와 아야의 일상을 부수는 계기가 된 숙부 부부.

확실히, 그녀석들은 우리 남매를 개의치 않았다.

우리들의 부모대신이 된 것도, 타계한 양친이 남긴 재산이 목적이였던 것도 틀리지 않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들을 증오하고 있었다?

폭행을 퍼붓는 정도 였었나?

라고 말하면 끄덕이는 것은 할 수 없었다.

 

"의외인거 같은 얼굴을 하고 있네요오 료선배. 히나가 모르거 라고 생각하셨나요?"

 

히나는 언제나처럼 밝은 웃는 얼굴로 말한다.

아야과 같이, 몇번 이녀석이 정신이 나간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다르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 같은 검은 눈동자에 비치는 나의 모습

----거기에는 절대적인 자신감이 느껴진 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아야에게서 들은 건가?"

"아핫, 농담을. 하지만 안심해 주세요, 아야나 덤에게는 한번도 말하지 않았어요.

물론, 목의 상처도, 에요"

 

기쁜듯이 미소짓는 히나. 눈을 재외하면, 거기에는 언제나의 천진난만한 웃는 얼굴이 있었다.

 

"(속마음을 떠봤지만, 실패네. 랄까, 목의 상처까지 알고있는 거냐.....)"

 

그 날, 내가 숙부 부부를 손으로 죽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

작은 마을이니, 그 소문은 순식간에 퍼졌다.

물론, 소꿉친구인 히나나 타츠야의 귀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의 문제이며,

그후 몇 개월동안, 우리 남매는 마을안에서 주목받았다.

경찰은 사전에 숙부 부부에게서의 정당방위를 발포하였기에,

내가 마을에서 비난을 받는 일 없이, 아야의 신채와 마음은 점점 회복하고 있었다.

내가 붙어 있으며 간병한 결과, 아야는 예전 이상으로 오빠인 나에게 강하게 의존하는 것이 되어버렸지만,

후회는 없었다.

 

----만약, 거기까지의 동기가 가짜였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그 사상. 진상은, 경찰의----피해자인 아야조차 알 수 없는 만악을 근원.

그 진실을 알고 있었던 것은, 당사자인 나를 제외하면, 이 장소에 있는 유키나 뿐이라고.

 

지금의 지금까지는, 그렇다고 의심하지 않았다.

 

"어라어라어라~? 언제나 당당한 료 선배답지 않을 얼굴이네요오.

그렇게 유키나 선배가 걱정되나요?"

"아니, 신경쓰지마"

 

다시한번, 기분을 바꾼다.

나라는 게, 격에도 맞지않다.

이 정도의 일로 네거티브해지면 이 녀석들의 상대가 되지 않으니까, 응.

 

"정말, 유키나 선배는 여전히 표정을 바꾸지 않네요. 소꿉친구와의 1년만의 재회이니까,

좀더 기뻐해 주셔도 좋지 않나요?"

"..........."

 

정신을 차린 나와는 대조적으로, 유키나는 심묵을 유지하고 있었다.

히나는 삐진 것 처럼 볼을 부풀리지만, 그것이 본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명백하겠지.

지금 이 장소에서의 상하관계의 주권을 잡고 있는 것은 히나.

그것은 확실하며, 유키나의 이후의 인생조차 히나의 손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히나는 말을 이어간다.

 

"뭐, 어찌됬든 괜찮지만요.

천재라고 칭송받는 유키나 선배이시고, 이 학교의 입학시험같은 건 식은 죽 먹기겠죠오.

사실, 오래전부터 유키나 선배에게는 놀랐는 거에요.

공부도, 생김새도, 게다가는 료선배의 마음까지 유키나 선배를 향하고 있으니까요.

특히 후자에 관해서는, 히나가 쭉 원하고 있었던 건대-----

아--정말, 부럽다고요 유키나 선배~"

 

히나는 일부로 하듯 어깨를 떨어뜨린다.

그녀의 표정은 여전히 순진한 천진난만 그 자체였지만, 단 하나---눈은 웃고 있지 않았다.

 

순간, 히나가 교복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것이 보였다.

오래동안 지내왔지에 안다. 그것은 히나가 주로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숨겨놓는 장소.

히나는 특별히 무엇을 꺼내는 일 없이, 말을 이어갔다.

 

"아, 히나라는 게, 깜빡해 버렸네요. 유키나 선배에게 있어서, 히나들에게 없는 제일인 것은~~?"

 

히나는 오른손으로 총모양을 만든다. 그 모양 그대로 노리는 것은, 무표정인 유키나다.

 

"돈, 이지요? 히나타 저택의 공주님♩"

 

오른손으로 총알을 쏘는 히나.

옆에서 보면, 순진한 아이의 손장난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유키나로서는 정말로 진짜 총을 쏜거 같은 충격에 덮쳐지고 있다.

 

히나타 저택----- 그 이름 그대로, 유키나가 사는 가옥.

문자 그대로, 저택같은 크기에 세간에서는 그렇게 불려지고 있다.

특히 유키나가 초등학생 때에는 등교 시간, 하교 시간에는 항상 경호원이 그녀의 몸을 관라하고 있어,

돈이나 권력이라면 반대없이 이 마을 최상위에 군림하겠지.

 

".....알고 있었던 거네"

"드디어 입을 열어 주신건가요. 하지만, 대체 무엇일 불만족하였던 건가요?

그 때의 유키나 선배에게는 무엇이든 있지 않았나요.

당시, 히나가 꽤 만날 수 없었던 중,

유키나 선배는 매일 료 선배의 연습을 보려 갔죠?

말하고 싶지 않지만,

료 선배도 유키나 선배의 응원이 있으니까 거기까지 강해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히나는 전혀 짐작도 되지 않아요~"

 

히나는 표정을 바꿨다. 그것은, 실실거리면서도 분노의 감정을 나타내고 있던 방금전까지와는 다른,

유쾨함과 흥분이 섞인 검은 웃음.

 

그저, 히나의 진의는, 계기가 된 유키나에게의 감사조차 느껴졌다.

 

"그래도 뭐, 정말로 잘 해주셨내요오. 금액은, 이천만이었나요?

료 선배가 무술에 빠져있던 것을 좋은일로, 숙부씨들이 료 선배나 아야에게 애정이 없는 일을 좋은 일로,

숙부씨들이 아야를 죽이려고 하게하다니"

"!!!!!"

"(저녀석.....)"

 

이번에는, 유키나가 표정의 변화를 보였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중, 식은 땀이 유키나의 볼을 지나는 것이 명확히 안다.

말로 하여, 겨우 몇 초. 나 이외에는 절대로 알 수 없느 진실. 

실수같은 걸로는 도망칠 수 없는 현실이, 수 년의 시간을 지나 덮쳐온 것이다.

 

"히나, 료 선배에게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다시 반해버렸어요

형태뿐이라고는 해도, 육친을 손을 대,

아야의 정신을 부순 원흉인 유키나 선배의 진의를 꿔뚫어 본것을 그렇다 해도,

이전과 변함없이 대해주고 있다니.

정말, 어떤 멘탈인가요!?

라며 태클걸고 싶어 진다고요.

그거야 료 선배도 인간이니, 마음 속에서는 유키나 선배를 증오하고 있는 것일기도 이지만요.

료 선배, 그부분은 어떤가요?"

"아아, 그렇네. 나는 유키나를 증오하고 있지않아.......그렇게 말하면, 너는 믿을 거냐?"

"훗훗훗, 어떨까요☆"

 

그렇게 말하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 히나.

유카나가 집의 재력을 이용하여, 숙부 부부에게 아야를 학대하도록 이끈 것은 어엿한 사실.

하지만, 일반인과 같은 히나가 경찰조차 공들여서 조사하여도 결국 찾지 못한 정보를,

어디에서 입수한걸까? 처음 속마음을 걸어본 것처럼,

이것은 최대의 피해자인 아야조차 알 수 없다.

셀 수 없는 정도의 의문이 머릿 속을 채운다.

 

거기까지 생각하여, 나는 다시 생각을 바꾸는 걸로 하였다.

얼마나 생각하여도 대답은 나오지 않겠지.

지금 내가 해결해야 할 최대의 벽은 눈 앞에 있는 것이니까.

 

"라고 할까, 유키나 선배, 그런 짓까지 하고, 료 선배와 사이를 되돌리고 싶다니 너무 형편좋은거 아닌가요?

정말로 궁극의 어리광쟁이네요.

료 선배에게 살인자라는 오명을 씌우기까지 하다니 아무리 그래도 너무 지나쳤다고요"

"너가, 나의 무엇을 안다는 거야.....?"

"어라?"

"어이 유키나, 그만둬. 이 쯤에서......."

 

지금까지 히나에게 구슬려 지던 유키나의 말투가 강해진 순간이었다.

히나도 다소 놀랐지만, 그 표정에 동요라는 문자는 없다.

이 이상은 정말로 돌아 갈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나는 바로 멈추려고 하여도, 시간은 이미 늦었다.

 

정말로, 히나가 생각한 대로 일이 움직이기 시작해 버렸다.

 

"내가! 내가 얼마만큼 료르 사랑하고 있었는지....!

아야가, 얼마만큼 나를 방해해 온건지....!!

너가 안다고 말하는 거야!? 그러니, 죽이자고 생각했어! 그런데----"

"띵동! 게임 오버 입니다!"

 

쌓인 감정을 내뱉은 유키나와 반대로, 히나는 타임아웃이라며 말한다.

어떻게든 냉정함을 되돌리려고 하는 유키나로 부터 거리를 뒤며.

교복의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며 보여 주었다.

그대로 화면을 우리들에게 향한다.

 

이건, 당했내, 유키나.

 

"안타깝게도, 지금까지의 이야기, 녹음해 놓았어요.

히나타 선배, 히나의 가설을 한번도 부정하지 않았지요?

게다가, 이 스마트폰으로 제대로 녹음했다고요."죽이자고 생각했어".

이건 더이상 자백이상의 확실한 증거나 되겠네요!"

"!?"

"(이런....)"

 

그 때, 나는 확실히 알게 된 기분이 들었다,

유키나의 희미한 마음에 있었던 금.

이제와서이지만, 입을 막아서라도 멈췄어야 했다고 옅게 자신을 뉘우친다.

 

"일년만에 재회한 소꿉친구를 파는 것같은 짓은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지요오. 나쁜 건 유키나 선배인 거니까!

이 데이터를 경철에게 보여주면, 유키나 선배도, 히나타 저택도 끝날려나아?

뭐, 히나에게는 어찌됬던 좋은 일이지만요.

유키나 선배는 이제부터, 범죄자로써 죄를 갚아 주세요.

감옥안에서,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해주세요

뭐, 아하핫...... 몇 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요오?

료 선배의 무실은 히나가 제대로 증명할테니 걱정말아주세요!

당신이 상쳐입힌 료 선배는, 히나가 상냥하게 치유할테니까요.

히나, 쭉 생각해 왔다고요?

히나로부터 료 선배를 뺏은 당신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고 싶다고.

그러니,더이상-----더이상, 다시는 히나와 료 선배의 앞에 나타나 주지 말아주세요.

안녕♩"

 

히나는 웃고 있었다.

그녀답게, 작은 모습에 맞는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눈 앞의 소꿉친구를 비웃고 있었다.

단 하나, 증오, 혐오, 원망, 분노---그 모든 것이 담긴 한 글자를 제외하면는.

 

다음 순간, 대치하고 있던 유키나의 안에서 무언가가 부서졌다.

그 모습을 보는 것은, 두번째 일까?

동시에, 나는 각오를 정했다.

 

더이상, 수단을 가릴 때가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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